1968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나 숭의여자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였다. 1998년 『몽당고개 도깨비』로 삼성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지금은 동화 창작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 『몽당고개 도깨비』, 『개미정원』, 『성적을 올려주는 초콜릿가게』, 『은표와 준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을 담아 보여주는 시리즈입니다. 선기는 어리광도 부리고 또래 친구들과 공차기 놀이를 좋아하는 평범한 초등학생이지만 부모님의 이혼으로 여느 아이들과는 달리 시골의 할아버지 댁에서 학교를 다닙니다. 선기는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허전한 마음을 늙은 개 '알로'를 통해서 해소합니다. 엄마와 아빠가 보고 싶을 때 알로와 힘차게 뜀박질을 하고 나면 어느 새 그리움이 사라지지요. 하지만 일곱 살 난 늙은 알로의 죽음은 어린 선기가 이겨내기 힘든 어려움을 주지요.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가지요.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통해서 슬기롭게 살아가는 방법도 배우게 됩니다. 마치 번데기의 고통을 이겨낸 나비나, 허물을 벗고 크는 뱀처럼 말입니다. 선기가 마음 속의 어려움을 벗고 훌쩍 성장하듯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