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프로그램 아이과학 시리즈 생물 영역으로, 이 책에서는 벼락을 맞고 쓰러진 두 나무의 이야기를 통해, 죽은 나무가 어떻게 생태계의 순환에 기여하는지 말해 줍니다. 숲을 구성하는 나무와 풀 등의 녹색 식물(생산자)과 야생 동물, 곤충(소비자), 미생물(분해자), 흙, 공기(자연 환경) 사이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변화와 순환…….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고 있던 당당한 자태는 온 데간 데 없지만, 그동안 자연에서 빌려 왔던 많은 것들을 되돌려주고 그보다 더 많은 것들로 다시 태어난 죽은 나무의 이야기를 통해서 생태계의 상호 작용에 대해 알아봅니다.
사실 자연은 그물망처럼 수많은 생물들이 얽혀 이루어져 있고, 미생물에서 곤충, 사람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생태계 속에서 다른 생물들과 많은 것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지요. 어떤 생물도 혼자서 살아갈 수는 없답니다. 집 앞의 작은 화단에서 아마존의 열대 우림에 이르기까지, 우리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생태계를 유지시키는 활발한 활동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한 그루의 쓰러진 나무가 어떠한 방법으로 그동안 자연에서 빌려 왔던 모든 것들을 남김없이 돌려주면서 생태계를 한층 더 풍부하게 하는지 알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