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하우프는 독일 낭만주의 작가로서 동화와 소설의 중간 장르를 개척했다고 평가된다. 이 작품 역시 마찬가지인데 형태나 성격 모두 환상문학의 대표인 아라비안나이트에 비견될 만 하다. 아라비안나이트처럼 '이야기속의 이야기'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내용은 아라비아 상인들이 밤마다 돌아가면서 들려주는 기괴하고 환상적이며 모험적인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괜찮은 책이다. 원래 6편의 작품 중에서 세편만을 골라 번역했으며 책에는 삽화가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