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본격 연작 역사동화 그 대장정의 세 번째 여정
“괜찮다니까! 처음만 힘들지 나중에 잘 될 거야.
조선에서 희망봉까지 오면서 해풍이가 경험한 게 바로 그것이었다.”
김남중의 장편동화 『나는 바람이다』시리즈 5권 『튈프 호 항해기』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나는 바람이다」시리즈는 총 5부, 11권으로 기획된 대작으로, 국내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도되는 본격 연작 역사동화이다. 2013년 1,2권 출간을 시작으로 2년 만에 이야기의 중간 지점인 5권을 출간하게 되기까지 작가 김남중은 여수에서 일본 나가사키까지 직접 범선을 타고 항해했고,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에 이르기까지 각 나라를 답사하며 대 서사를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는 4부 집필을 위하여 한 달 동안 쿠바와 멕시코 취재를 마친 상태이다. 생생한 역사의 흔적을 직접 보고 써내려는 작가의 노력은 해풍이의 대장정만큼이나 짜릿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