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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시인의 창문 엽서
글쓴이
박성우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5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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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성우

1971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습니다. 원광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거미」가 당선되고, 200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며 아동문학을, 2009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저작 및 출판 지원사업에 청소년시가 당선되면서 청소년문학을 시작했습니다. 걷는 것을 좋아하는 시인이다. 책을 통해 독자들의 마음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싶습니다.

시집 『거미』, 『가뜬한 잠』, 『웃는 연습』, 『자두나무 정류장』, 동시집 『불량 꽃게』, 『우리 집 한 바퀴』, 『동물 학교 한 바퀴』, 『박성우 시인의 첫말 잇기 동시집』, 『박성우 시인의 끝말잇기 동시집』, 『삼행시의 달인』, 청소년시집 『난 빨강』, 『사과가 필요해』, 그림책 『암흑 식당』, 『소나기 놀이터』, 『나의 씨앗 할아버지』, 어린이책 「아홉 살 사전」 시리즈, 청소년책 「사춘기 사전」 시리즈, 어른을 위한 동화 『컵 이야기』, 산문집 『박성우 시인의 창문 엽서』, 『마음 곁에 두는 마음』, 청소년 시집 『난 빨강』 등을 냈습니다. 신동엽문학상, 윤동주젊은작가상, 백석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담쟁이 창가에서 보내온‘시인의 순정’
순한 쪽으로, 정직한 쪽으로, 시큰하게 아름다운 쪽으로

박성우 시인은 ‘자두나무 정류장’이 있는 마을에 작업실을 얻어 마당에 빨강 우체통 하나 세워 ‘이팝나무 우체국’을 낸 ‘착해빠진’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작업실 창가에 앉아 일년 남짓한 시간 동안 ‘시인의 순정’을 담은 사진엽서를 보내왔다.(이 엽서들은 2014년 4월부터 일년여간 창비문학블로그에 연재되었다.) 엽서에는 작업실이 있는 전북 정읍시 산내면 수침동(종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담겨 있다. 시인은 순박한 사람들이 어떻게 만나 사랑을 하고 가정을 일궈 살아가는지, 그 안에 쿡쿡 웃음이 나고 가슴이 저릿한 사연들이 얼마나 많고 또 소중한지를 과장되지 않은 진솔한 언어들로 꾹꾹 눌러 썼다. 그사이 시인은 대학교수 일을 스스로 그만두고 더 열심히 동네 마실을 다니며 아랫녘의 아름다운 사계와 숨어 있는 들꽃, 사람들의 꾸밈없는 표정과 주름진 할매들의 손길을 소중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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