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학(신화)이 '창조'되었음을 의미론적으로 고찰하고, 누가 어떻게 창안하였는지 종적·횡적 연구 방법을 재점검하여 신화학의 미래를 전망하고 있는 책. 신화를 문화의 대상만이 아니라 지식의 대상으로 재해석하고 있으며, 기존 신화학의 발전 과정과 문제점을 짚어주고 있다.
모두 7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장~3장에서는 신화학의 이중적 의미론 해석을 따라가면서 신화와 과학, 문자 이전 세계의 중요성, 신화(학)의 어원과 종교와의 관계, 신화의 환상성에 관해 다루었으며, 4장~6장에서는 신화가들과, 계보학, 고고학, 사회학과 철학 등 다양한 학문과의 관계를 밝혔고, 신화와 철학이라는 두 머리를 가진 그리스를 고찰하였다. 그리고 7장에서는 신화와 신화학의 불가분한 관계를 강조하면서 모든 학문·문화 체계를 지배하는 신화의 미래를 전망하였다.
책 끝에는 색인을 , 그리고 공부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한 대량의 각주를 가감없이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