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는 마음이 전해지는 그림책!
숲 속 커다란 나무에 호텔이 하나 있어요. 너구리 가족이 운영하는 '숲 속 호텔'이지요. 호텔의 매니저인 할아버지는 숲 속 호텔을 찾은 손님들에게 늘 같은 말을 합니다. "숲 속 호텔에 잘 오셨습니다. 꼭 맞는 방으로 안내해 드리지요." 하고 말이지요.
몸이 가늘고 긴 뱀도, 덩치 큰 곰도 이 호텔에서는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손님들에게 멋진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너구리 가족의 마음 때문입니다.
[숲 속 호텔]은 손님들을 배려하는 너구리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조금은 삭막하고 이기적인 세상 속에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그 마음이 주는 행복감을 어린 독자들이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내 아이가 먼저 대접받기를 원합니다. 아이의 기를 살려 주고 자존감을 높여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 속에서 더 중요한 것을 우리 아이가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숲 속 호텔을 찾은 손님들에게 멋진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너구리 가족의 모습을 보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더욱 행복한 일임을 깨닫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