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우리나라와 더불어 '아시아의 작은 용'으로 불리던 싱가폴. 하지만 더이상 작은 용이 아니다. 신이 만든 도시국가라는 찬사가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우리보다 몇 걸음 앞서 있는 나라다. 저택 거실처럼 깨끗한 거리, 완벽한 교통 질서, 편리하고 상세한 안내 시설... 주변국 보다 2배 이상 비싼 물가가 옥의 티라면 티. 1년도 채 안된 신혼살림을 이삿짐 센터에 맡기고 배낭을 꾸려 떠난 신혼부부가 6개월 동안 싱가폴 구석구석을 샅샅이 훑고 다녔다. 야생과 문명이 조화르 이루고 있는 전원형 도시 국가 싱가폴의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