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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2 그 후 이야기
글쓴이
진 웹스터 저
출판사
더클래식
출판일
2015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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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진 웹스터

미국의 여류 아동 문학가. 그녀의 이름은 생소할지 모르지만 그녀의 소설 『키다리 아저씨』는 누구나의 가슴속에 남아 있다. 1876년 7월 24일 뉴욕주의 프레도니아에서 태어났다. 진 웹스터는 필명으로서, 본 이름은 앨리스 제인 첸들러 웹스터이다. 아버지 찰스 루더 웹스터는 출판사의 사장이었으며, 어머니 애니 웹스터는 유명한 작가인 마크 트웨인의 조카이다.

태어날 때부터 이처럼 문학적인 환경에서 자란 진 웹스터는 여학교 시절부터 시와 작문에 뛰어난 소녀였다. 1896년 빙검턴시의 여학교를 졸업하자 바로 배서 칼리지라는 여자대학에 진학하여 영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1901년에 문학사 학위를 받고 졸업하였다. 배서 칼리지 재학중에도 때때로 교내 신문과잡지에 소설과 시와 수필을 실어 재능을 보였다. 또 경제학의 연구와 사회과의 공부를 위하여, 교도소와 소년원과, 존 그리어 고아원과 같은 고아원을 자주 견학하고, 그 실태를 알게 되자 가난하게 버려진 아이들에게 깊은 동정을 보냈다.

1912년에는 쥬디아보트라는 명랑한 성격의 소녀가 고아원에서 생활하는 것을 그린 편지체 소설 『키다리 아저씨』 발표하여 작가로서 인기를 얻었다. 특히 고아 소녀의 유쾌한 분투기와 로맨스를 그린 『키다리 아저씨』는 편지 형식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구성을 통해 전형적인 소설의 형식과 왕자를 만나 행복해진다는 ‘신데렐라 구조’에서 벗어나 당시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뿐만 아니라 출판 당시 미국 내 고아들의 복지 문제를 재조명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지금까지도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으로 재창작되어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키다리 아저씨』는 우리에게 순수와 믿음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세계를 보여 준다. 작품으로 썼을 뿐만 아니라 실지로 고아원의 구제와 교도소의 개선 등에 특별 위원이 되어 불우한 사람들을 위하여 노력했다.

1915년 9월 7일에 변호사인 글렌 포드 매킨니와 결혼 후, 뉴욕의 센트럴 파크에 있는 집에서 원고를 쓰기도 하고, 후속 작품인 『속 키다리 아저씨』 발표하였으나, 1916년 6월 11일, 첫딸을 낳고서 후유증으로 사흘 만에 숨을 거둠으로써 40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품으로는 『키다리 아저씨』와 『패티의 대학 시절』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좌충우돌 현실을 담은 유쾌한 편지 묶음

《키다리 아저씨》의 해피엔딩에 이어지는
세상을 바꿔나가는 사랑 이야기

얼떨결에 고아원 원장이 된
샐리의 새로운 현실 적응기


《키다리 아저씨 2 _그 후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소녀들이나 볼 법한 사랑 이야기인 듯 보인다. 《키다리 아저씨》의 속편이자 제목까지 비슷한 이 책에는 확실히 주인공 남녀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진다는 엔딩이 예정되어 있고, 독자들 또한 그것을 알고 기대한다. 하지만 그저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스러운 에피소드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결혼도 안한 아가씨로서 고아들을 돌보는 고충, 그 힘겨움을 친구에게 농담식으로 토로하면서도 점점 더 고아들과 가까워지는 현실에서 생기는 애정 섞인 사명감, 고아원을 떠나라는 예비 정치인 약혼자와 주고받는 대립적인 편지 내용, 그러면서도 고아원 담당 의사 로빈과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편지 형식을 통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재미를 줄 뿐만 아니라 현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작품은 진 웹스터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와 미국식 사실주의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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