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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글쓴이
파트릭 랑보 저
출판사
세계사
출판일
2001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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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파트릭 랑보

1946년 파리에서 태어나 낭떼르 대학을 다녔다. 공군에서 제대한 후 첫 책을 내놓았다. 1970년 악튀엘 지의 창립에 참여하여 이 잡지사에서 14년을 보내며 패러디 작품들과 역사소설들을 썼다.

1976년 <자유의 음모>로 알렉상드르 뒤마상을, 1977년 <1846>으로 라마르 띤느상을, 1968년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패러디 <비르지니 Q>로 앵솔랑상을, 그리고 1997년 <전투>로 공쿠르상과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대상을 동시에 받았다. 지은 책으로 <어느 장관의 죽음>, <산 마르코의 마지막 여행>, <거창한 비밀>, <눈이 내리고 있었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세계 전쟁 역사상 최초로 대살육의 시대를 연 에슬링 전투를 세밀하게 그려낸 역사소설. 발자크가 쓰려고 했으나 결국 쓰지 못하고 죽은 바로 그 에슬링 전투. 발자크는 전쟁터의 그 모든 공포와 아름다움을 마치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쓰고자 에슬링 전투를 구상하고 직접 에슬링 마을· 마르흐펠트 평원· 다뉴브 강· 로바우 섬· 바그람 고원을 방문하여 많은 자료를 모았다고 한다. 이 에슬링 전투의 역사를 170년이 지난 1997년에 파트릭 랑보가 치밀한 상상력과 풍부한 문헌자료와 간명하고 친숙한 문체를 구사하여 영화적 스펙터클로 생생하게 구현해냈다.

역사 소설이자 전쟁 소설이라면, 언뜻 요즘의 TV 드라마 이 떠오른다. 치열한 전투 장면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는 과 비슷하지만, 등장인물들이 에서처럼 근엄하고 비장하지는 않다는 점에서는 다르다. 우리 나라 사극에서 볼 수 있는 근엄하기 짝이 없는 대화와 그에 비하면 가볍다고 밖에 할 수 없는 나폴레옹과 참모들이 나누는 대화, 어느 쪽이 사실에 가까울까? 물론 둘 다 사실이거나, 둘 다 아닐 수도 있다. 새로운 느낌의 역사소설! 전쟁과 전쟁을 둘러싼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작품.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도 이 소설의 수상경력에 기대어 선택해 볼 만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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