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고속 성장으로 우리의 소중한 전통과 자연 생태계의 파괴, 농경사회의 붕괴와 더불어 아이들의 삶 또한 위기를 맞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지난 30년은 그들의 삶이자 일이라고 할 수 있는 놀이를 잃어버린 시간들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30년'을 되찾아 주기 위해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놀면서 그들만의 '놀이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아이들이 학원과 PC방의 밀폐된 공간이 아닌, 조그만 공토에서라도 놀 수 있는 사회적인 배려가 있어야 함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