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고 소심하고 순진하고 무식한 코비, 똑똑하고 야무진 사라, 코비의 괴롭힘에도 코비를 미워하지 않는 공룡 밍키는 뚜루 아저씨를 따라 다시 착시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착시 세계에 도착한 이들은 넓은 반짝이는 점들을 보석으로 착각하기도 하고, 그림자 하나 차이로 공중부양하는 항아리, 선들의 속임수로 곧 무너질 것만 같은 기둥, 두 개도 세 개도 아닌 엉터리 연필도 보게 된다. 부록으로 수록된 빨간 셀로판지를 이용해 을 읽으면 쉽게 답을 알 수 있다. 또한 몽타주 필름 4장을 조합해 수십 개의 얼굴 모습도 만들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