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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
글쓴이
스테판 아우스 뎀 지펜 저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15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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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스테판 아우스 뎀 지펜

1964년 독일 에센에서 태어난 그는 뮌헨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한 후 외교관이 되었다. 본, 룩셈부르크, 상하이, 모스크바에서 파견 근무를 한 후 2009년부터 베를린의 독일 외교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가족들과 함께 포츠담에서 살고 있다. 마흔 살이 넘어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한 그는 《비행선》, 《나비들의 암호 해독》 등을 발표하였고, 장편소설 《밧줄》이 2015년 한국에서 출간되어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거인》은 그가 2014년 독일에서 발표한 소설로, 열아홉 살 생일날 키가 239센티미터를 넘은 후 세상에서 제일 큰 사람이 되어버린 한 청년의 이야기이다. 세상과 맞물려 살아보려던 주인공 틸만은 비정상적인 외형으로 인해 좌절과 고통을 겪지만, 곧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온전히 사랑하게 되는 인생의 전환을 겪는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멈춰야 할 때 멈추지 못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꼬집은 우화
“독일 소설가 중 맨 앞줄에 속하는 작가” 스테판의 소설 국내 처음 소개

거의 변화가 없는 외진 시골 마을. 어느 날 마을을 에워싼 숲 입구에 밧줄 하나가 놓이면서 마을은 술렁인다. 그 밧줄은 마을 누구도 들어가 본 적 없는 깊은 숲속으로 이어진다. 처음엔 호기심에 몇 명이 숲으로 향한다. 하지만 밧줄의 끝이 보이지 않는 데다 맹수의 공격까지 받으면서 되돌아오고 만다. 이제 마을 남자 거의 모두가 밧줄의 끝을 보고야 말겠다며 단단히 채비를 하고 나선다. 곧 추수철이었지만 하루 반나절이면 끝날 여정이리라 자신한다. 그때껏 마을을 벗어난 적이 거의 없었던 이들로서는 말 그대로 일생일대의 큰 결심인 셈이다. 아내들은 불안해 하며 남편들을 보낸다. 그러나 밧줄은 예기치 못한 길로 남자들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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