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두더지 두에르는 하루종일 구멍 파는 일이 지긋지긋해 졌어요. 그래서 영국에 사는 두더지 두미스에게 전화를 하죠. 두미스도 지긋지긋해 지기는 마찬가지였어요. 그래서 둘은 주말에 서로 집을 바꾸어 지내기로 했죠. 도버해협을 건너 두 친구는 서로의 집에 머물며, 곳곳을 여행하지요.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들과도 친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두더지를 묘사한 그림도 재미있고, 여러가지 상황설정도 유쾌합니다. 아이들의 시각을 더욱 넓혀주는 데에 도움이 되고, 친구와의 우정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