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요가는 요가 클래스에서 사용하는 멋들어진 요가복과 매트 등의 비싼 용품이 필요 없다. 자기 전 5분 정도 이불 위에서 널브러져 쉴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는 쉬운 요가이기 때문이다. 몸을 들어올리고 동작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이불이나 담요, 베개에 몸을 기대어 몸과 마음을 늘어뜨리면 된다.
또한 비타민 요가에는 정해진 순서가 없다. 요가는 일반적으로 호흡과 준비 동작, 본 동작, 마무리 동작에 이르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밟게 된다. 유난히 하기 힘든 동작들도 몸이 가능한 선에서 따라하고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야만 한다. 하지만 비타민 요가에는 그런 법칙은 없다. 처음에는 책에서 소개하는 순서대로 따라 하다가 동작에 익숙해지면 나름대로 순서를 바꾸어서 해보는 것이 좋다.
인간의 몸은 생동감이 넘치고 독특하면서도 끊임없이 변화한다. 똑같은 자세라도 모든 사람에게 같을 수 없고, 같은 자세라도 매일매일이 같을 수는 없다. 그날그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동작들을 가볍게 따라하면 그 뿐이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잠들기 전 5분 동안 지친 마음은 쉬게 해주고 아픈 몸은 편안하게 해주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는 비타민 요가 동작을 통해 하루의 피로를 없애고, 상쾌한 아침과 가벼운 하루를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