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사용해서 집을 지었습니다. 멋스럽게 꾸미거나 장식하지도 않았습니다. 비어 있는 그대로, 여백의 아름다움을 즐겼습니다. 이처럼 자연과 조화를 이룬 집에서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마음을 지니고 살았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것’시리즈는 소소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 생활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잔잔하고 서정적인 에세이 형식의 글과 세밀하고 세련된 일러스트가 결합되어 온갖 학습서에 지쳐 있는 아이들의 눈과 머리를 쉬게 해 줄 수 있는 쉼표 같은 책이 될 것입니다.
3권 《자연으로 지은 살림집》에는 바람 잘 통하고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기억하는 우리의 옛 살림집 한옥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부록으로 [창호의 종류와 무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