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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올라 세상을 읽다
글쓴이
김선미 저
출판사
영림카디널
출판일
2006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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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선미

1969년 흔하디흔한 뒷동산 아래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는 약수터와 도서관이 있는 수원의 팔달산 자락밖에 몰랐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공부했다. 그러나 강의실 밖 생동하는 사회현실과 자연 속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산은 가장 높고 깊은 인생학교였다.

두 딸의 엄마가 된 뒤 비로소 암벽등반을 배우려고 코오롱 등산학교에 입학하면서 인수봉 너머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그 인연으로 월간 [MOUNTAIN] 기자로 몇 년간 일했는데, 잡지의 ‘실현할 수 있는 산’이란 슬로건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이 산 저 산 오르며 다양한 산사람들을 만나고 산에 대한 글을 읽고 쓰는 데 빠져 지냈다. 산과 산을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글로 쓰면서도 한편에서는 아이와 함께 세상을 배워가는 데 대해 경험하고 공부하며 모색한 것들을 꾸준히 책으로 묶어냈다. 대개 사람이 자연의 일부라는 생각에서 생태순환의 원리를 거스르지 않는 삶과 여행에 관한 책들을 써왔다.

지금은 북한산과 인왕산이 내다보이는 책상과 부엌을 오가며 매일 밥을 짓고 글을 쓴다. 멀리 또 가까이 있는 산을 여전히 좋아하지만 정말로 바라는 일은, 내 안에 있는 도달해보지 못한 봉우리들을 탐험하는 일이다. 지금까지 『아이들은 길 위에서 자란다』, 『산에 올라 세상을 읽다』, 『바람과 별의 집』, 『살림의 밥상』, 『사랑하는 아가에게』, 『외롭거든 산으로 가라』 와 어린이 책 『좁쌀 한 알에도 우주가 담겨 있단다』, 『열두 달 야영 일기』 등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산악전문지 월간 'MOUNTAIN'에 으로 연재된 인터뷰를 정리한 것이다. 저자가 옮기는 이야기를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영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저마다의 방식으로 산에 올라 자신을 들여다보고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저자는 자신이 엔토피아 마운틴을 통해 만나고 싶었던 것은 '산에서는 전문가가 아니지만 인생의 산에서는 꿈을 이룬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허영만, 안치운, 이성부, 박범신, 이상권, 이해선, 조훈현, 홍은주, 표영삼, 박원순, 한비야 등 인생의 산에서 꿈을 이룬 사람들의 산과 인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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