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시각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말보다는 전체적인 이미지로 그 사람을 판단한다. 나의 어떤 면을 보고 그 사람을 판단을 할까?

처음 만날 때 보여지는 이미지가 많은 역할을 한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얼굴을 보고 그 사람의 전체를 본다. 그럴 때 나오는 이미지가 본인을 대변하기도 한다. 자신에게 잘 맞는 머리 모양인지, 화장인지, 옷을 입고 있는지, 주변에 맞는 차림인지 아닌지를 보고 판단한다.

85 : 15

결정할 때 우리는 85%의 감정과 15%의 논리에 바탕을 두고 읽다고 통계적으로 이야기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첫인상도 감정적인 부분에 영향을 받는다. 상대에게 믿음과 호감을 이끌어 낸다면 당신은 기대했던 것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속이 꽉찬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지만, 만남의 연결시켜주는 첫인상은 만들 수 있지 않은가? 상대방에게 어떤 모습이 호감을 나타내는지를 생각해 보자.

상대를 만나면 먼저 손을 내미는 것으로 강한 첫인상을 심어 준다. 알아주고 인정해 준다는 것은 상대방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상황에 맞추어 옷차림도 심플하게 하는 것이 좋다.

대화를 나눌 때도 어떤 음식이나 음악, 환경, 어떤 소재의 이야기를 하더라도 상관은 없지만, 부정적인 내용보다는 긍정적인 내용으로 해야 한다. 칭찬으로 하는 첫 마디가 상대방을 기쁘게 만들고 대화를 연결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특이한 넥타이나 액서서리 혹은 맛있는 요리에 대해서 칭찬하면 효과적이다. 최근의 뉴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임에 나가기 위해서 이야기꺼리를 준비해야 한다. 날씨나 요즘 유행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첫 마디에 사용하면 효과적일 수 있다.

인간은 시각적인 동물이다. 속보다는 보여지는 이미지를 통해 먼저 상대와 만난다. 어떻게 보여지는지를 생각하기 않는다면 좋은 기회를 그저 날려버릴 수 있다. 기회가 왔을 때 잡는 사람이 되기 위해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고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기 위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야 한다.

머리 모양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나이가 들어보이게 하고, 젊어지게 한다. 옷 색깔에 따라서도 활기차게 보이는지를 나타내 준다. 걸음거리를 통해서 그 사람의 모습을 유추하기도 하며 목소리를 통해서 자신감을 점치기도 한다.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가? 그렇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읽지 못햇던 책을 보면서 나의 첫 인상은 어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