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우주 탐험에 나선 선배 우주인들의 생생한 이야기이다. 우주여행의 준비 단계부터 우주 정거장에서의 생활, 이후 지구로 무사히 돌아오기까지의 전 과정을 우주여행을 꿈꾸는 수많은 예비 우주인들에게 아낌없이 들려주고 있다.
역사적인 사실들을 일일이 피곤하게 설명하는 방식을 피하고, 우주 왕복선이나 미르 우주정거장, 국제 우주정거장 등 최근 30여 년간 인간이 우주에서 해온 일들을 생생한 현장 사진을 곁들여 보여준다. 힘들고 고된 우주인 훈련센터에서의 훈련 과정부터 무사히 우주를 향해 떠나는 모습, 우주에서의 생활과 이들이 해야 할 일들, 우주에서 바라본 풍경 등을 생생하게 담은 컬러 사진을 함께 보여주어 간접적으로나마 우주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런가하면 지구로 무사히 귀환하거나 혹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난 용감했던 선배 우주인들의 생생한 일지도 살펴볼 수 있다.
이 한 권의 책 속에는 우주인이라는 직업이 얼마나 힘든 직업인지 여러 각도에서 차근차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주여행의 역사 속에서 일어났던 비극적인 사고들과 함께 미래의 우주여행에 관한 팁(달과 화성 탐험의 미래 등)들에 대해 주목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게르만 티토프나 고든 쿠퍼, 월터 시라 등 우주 탐험에 나선 선배 우주인들의 이야기가 팁처럼 담겨 있으며, 우주에서의 식사, 잠자기, 운동 등 기본적인 궁금증에서부터‘로봇 대신 사람을 우주로 보내면 더 유리한 점은?’, ‘우주에서의 섹스는 가능할까?’, ‘우주비행사의 가정생활은?’, ‘신기록을 세운 우주인들은?’, ‘우주인들의 월급은?’처럼 조금은 엉뚱하고 기발한 문제들에 대한 답들도 시원하게 풀어내고 있어 예비 우주인들의 생생한 우주체험 교과서라 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