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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의 그림자
글쓴이
박이문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06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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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이문

전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 및 시몬즈대학 명예교수이다. 193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30여 년 동안 지적인 탐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교수생활을 한 뒤 귀국했다. 귀국 후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하였으며, 미국 시몬즈 대학 명예교수이자,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로 활동하였다. 2017년 3월 26일 별세 하였다.

그는 한국 자생철학을 대표하는 우리 시대의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또한 철학가이자 문학가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당대의 석학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프랑스 철학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폭넓고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그의 글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그의 글에 감명한 이들은 그가 강조한 지적 투명성, 감성적 열정, 도덕적 진실성을 좌우명으로 삼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녹색 한국의 구상』,『아직 끝나지 않은 길』, 『과학, 축복인가 재앙인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인 박이문이 『눈에 덮인 찰스 강변』 『나비의 꿈』 『보이지 않는 것의 그림자』 『공백의 울림』 등 지금껏 발표한 네 권의 시집에서 추려낸 시들을 묶은 시선집. 1955년 등단 이후 이화여대, 서울대, 포항공대 등의 학교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불문학자이자 철학자로 더욱 잘 알려진 시인이 객지 보스톤에서 생활하며 써낸 시들이 대부분이다. 흩날리는 눈발 너머로 본 이국의 풍경과 인간의 본질적인 고독에 대한 철학적 성찰이 돋보이는 시편들이 읽는이를 아득한 공백의 세계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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