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궁전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궁전은 어느 나라의 어떤 궁전이며 언제 지어진 것일까? 『서유기』에 나오는 삼장법사와 손오공은 실존한 인물일까? 중국의 3대 악녀와 4대 미인은 누구일까? 이 모든 것에 대한 답이 이 책, 『중국문화유산답사기』 안에 담겨 있다. 영화「마지막 황제」의 배경이 됐던 곳이기도 한 중국의 고궁, 자금성은 명나라의 영락제(永樂帝)가 1407년에서 1420년에 걸쳐 완공했다. 전체 면적 72만㎢, 90여 채의 궁궐, 총 9,999칸의 방이 있는 자금성은 중국에 현존하는 최대의 목조 건축물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궁전이다. 『삼국지연의』, 『수호지』, 『금병매』와 함께 중국의 사대기서로 꼽히는 『서유기』는 불도를 닦기 위해 인도로 떠났던 승려, 현장의 여정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소설이기도 하다. 『중국 문화유산답사기』는 우리가 한 번쯤 들어 봤음직한 진시황릉이나 병마용갱, 만리장성 등 굵직굵직한 중국의 문화유산과 함께 그 안에 얽힌 중국의 역사와 인물들을 총망라하여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