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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감정학교 세트
글쓴이
채인선 저
출판사
고래뱃속(아지북스)
출판일
2006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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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채인선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나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림책과 동화책, 논픽션 교양물 등 60여 권의 어린이책을 출판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원숭이 오누이』 등이 있다.

그림책 글쓰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뉴질랜드 어린이책의 대모 격인 조이 카울리와의 만남과 테사 듀더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이 계기가 되었다. 2004년, 출판 관계자들과 우 리책 사랑모임을 조직해 활동했고 2009년에는 한국 그림책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한국 그림책 연구회’를 열어 활동했다. 또한 수년간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열었으며 상상마당 볼로냐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했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그림책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일주일 그림책 수업』은 그간의 워크숍 내용을 엮은 것으로 그림책에 대한 각별한 시선과 풍부한 예시, 창작 경험이 담겨 있어 그림책 예비 작가뿐 아니라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유쾌한 지식과 창작의 비밀을 전한다.

남한강이 흐르는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 사과나무를 키우며 책 읽고 글 쓰며 살고 있다. 자택에 다락방도서관을 열어 일요일마다 개방하고 있고,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이야기 정원’에 숲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자기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그것을 자기 감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기 감정을 잘 알아채지 못하면 사람은 남의 감정도 알아채기 힘들게 되고 남과의 감정의 교류는 더더욱 힘들게 됩니다. 감정 표현에도 연습이 필요하며 그 연습은 어릴 때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섯 가지 주요 감정들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감정 학교’는 본책과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감정을 이해하고 그것을 적절히 표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자기 감정의 주인이 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본책에 예시된 구체적인 사례들과 적절한 조언들은 아이들의 감정 탐험에 자상한 동반자가 될 것이고, 아울러 각각의 워크북은 탐험에서 얻는 진귀한 보물들을 자기 것으로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권 《슬픔아, 안녕?》은 둘도 없는 친구, 강아지 구름이를 떠나 보내야 하는 현우의 동화를 읽고, 다양한 친구들의 슬픔 이야기를 들어보고 다른 친구들의 해결 방식도 배워 보아요. 슬플 때 다시 기분이 좋아지는 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요.

2권 《기쁨아, 어서 와》는 어느 날 갑자기 ‘기쁨’이 되어버린 선미가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이야기를 읽고, 친구들과 각자의 기쁨과 행복을 축하해 주고 즐겁고 행복하게 나누면서 만끽해 보아요.

3권 《화야, 그만 화 풀어》는 그림 동화에서 화가 주인공의 마음속에서 나와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보고, 화는 언제나 잘 달래 주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다른 친구들은 어떤 때 화가 나는지 그리고 과연 여러분과 비슷한 몸의 변화를 느끼는지, 그리고 화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살펴봐요.

4권 《외로움아, 같이 놀자》는 늦은 시간까지 엄마 없이 지내야 하는 은비가 오히려 혼자만의 시간을 자기만의 창작 시간으로 탈바꿈해 놓는 이야기를 읽고, 외롭다고 한없이 외로움의 감정에 빠지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 볼 것을 알려줍니다.

5권《두려움아, 저리 가》는 같은 동네에 사는 단짝 친구 찬호와 민우 중에 누가 더 두꺼비를 두려워하고 있는지 동화를 통해 읽고, 두려움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다고 합니다. 적당한 두려움은 신중함이기도 하다네요. 필요없는 두려움과 필요한 두려움을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이 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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