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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위한 스테이크
글쓴이
에프라임 키숀 저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06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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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프라임 키숀

풍자 작가로 유명한 에프라임 키숀은 1924년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은행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부다페스트 대학에서 예술사와 조각을 공부했다. 유태인인 키숀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헝가리, 구소련 등지의 강제수용소에서 혹독한 시련을 겪은 뒤 1949년 가족들과 함께 헝가리를 탈출하여 이스라엘로 망명하였으며, 2년 동안 키부츠에서 금속공으로 일했다. 그후 텔아비브로 이주하여 석간신문 《마아리브》에 칼럼을 연재하면서 풍자 작가로서의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50여 권에 이르는 소설과 희곡, 코미디 작품을 썼는데, 출간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작품들은 37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4천 3백만여 권 정도가 팔려나갔다. 특히 그는 풍자작가로서 이스라엘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974년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야콥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에는 〈노벨 문학상〉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작품으로는 『개를 위한 스테이크』,『파카소의 달콤한 복수』,『미안하지만 우리가 이겼어』,『가족』 등의 풍자 작품들과 『법정 친구들』,『신분증』등의 희곡이 있다. 2005년 스위스 아펜첼에서 8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01년 국내 출간과 더불어 저자인 에프라임 키숀이 후보로 추천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크게 받았다가 2005년 작가의 사망과 더불어 책 또한 절판되는 운명을 겪었다가 이번에 다시 출간 된 책이다.

'잘나신' 아내, 어리숙한 장남 라피, 고집불통 둘째아들 아미르, 말괄량이 막내딸 레나나와 말썽 많은 식구들 뒷바라지에 말 안 듣는 개까지 수습해야 하는 가장인 '나'가 만들어내는 요절복통 '홈드라마'가 펼쳐진다.

밤늦도록 잠을 자지 않아 애를 먹이고,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아들, 극장에서 끊임없이 종알거리며 질문을 해대는 딸, 잔소리 심하고 심부름 시키기 좋아하는 아내……. 익숙하기에 더욱 풀기 어려운 가족의 일상다반사를 『개를 위한 스테이크』의 가장인 '나'는 어떻게 풀어나갈까? '나'는 때로는 한계에 가까운 인내심으로, 때로는 날렵한 기지로, 또 때로는 근엄한 가장도 우스꽝스러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솔직히 인정함으로써 아슬아슬한 위기를 헤쳐나간다.

이 책에 실린 서른아홉 편의 짧은 소설들은 에프라임 키숀이 실제 자신의 가족을 모델로 해서 쓴 것이다.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독일, 헝가리, 구소련 등지의 강제 수용소에서 혹독한 시련을 겪기도 했지만, 어두웠던 작가의 이력은 따끔한 풍자와 유쾌한 웃음을 통해 그늘 없이 승화되었다. 에프라임 키숀은 '웃음과 지혜의 민족'이라 불리며, 를 유산으로 갖고 있는 유대인의 후손답게, 유머의 카타르시스와 삶의 지혜를 재치 있게 접목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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