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가 세상을 조용히, 그러나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저자는 미국 안에 독립국가 하나가 생긴 셈이라고 역설했다. 신인류는 사회적인 지위보다 자기 실현, 외부로부터의 평가보다 내면적인 성장, 금전보다 시간, 물질적인 만족보다 창조적이고 정신적인 경험,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사람들이다. 즉 기존의 성장 중심 가치관에서, 성숙 중심의 가치관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들은 생태, 지구환경, 평화, 사회정의 실현, 그리고 자기 표현에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과 사회운동, 비즈니스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문화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들 신인류가 바로 로하스족이며 ‘문화창조자’라 불리는 사람들이다. 세상을 바꾸는 문화창조자들 - 로하스는 사회학자 폴 레이, 심리학자 셰리 루스 앤더슨 부부가 오랜 시간에 걸쳐 광범위한 인터뷰와 문헌연구를 통해 문화창조자들의 양태와 이들이 이끌고 있는 혁명적 변화에 대해 상세하게 밝히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