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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로 가는 길 3
글쓴이
정찬주 저
출판사
열림원
출판일
2024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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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찬주

자기만의 꽃을 피워낸 역사적 인물과 수행자들의 정신세계를 탐구해온 작가 정찬주는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가가 된 이래, 자신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변함없이 천착하고 있다. 호는 벽록檗綠.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국어교사로 잠시 교단에 섰다가 십수 년간 샘터사 편집자로 법정스님 책들을 만들면서 스님의 각별한 재가제자가 되었다. 법정스님에게서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받았다. 전남 화순 계당산 산자락에 산방 이불재耳佛齋를 지어 2002년부터 텃밭을 일구며 집필에만 전념 중이다. 대표작으로 대하소설 인간 이순신을 그린 《이순신의 7년》(전7권) 법정스님 일대기 장편소설《소설 무소유》 성철스님 일대기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전2권), 4백여 곳의 암자를 직접 답사하며 쓴 산문집 《암자로 가는 길》(전3권)을 발간했다.

장편소설로 《광주아리랑》(전2권) 《다산의 사랑》 《천강에 비친 달》 《칼과 술》 《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 《천년 후 돌아가리-茶佛》 《가야산 정진불》(전2권) 《나는 조선의 선비다》(전3권)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행복한 무소유》 《법정스님 인생응원가》 《법정스님의 뒷모습》 《불국기행》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자기를 속이지 말라》 《선방 가는 길》 《정찬주의 茶人기행》 등이 있다. 동화 《마음을 담는 그릇》 《바보 동자》를 발간했다. 행원문학상, 동국문학상, 화쟁문화대상, 류주현문학상 수상.

책 소개

분야에세이
암자는 심신을 맑게 하는 영혼의 세탁소이다

수행과 기도란
‘맑은 눈’을 지키고자 하는
간절한 그 무엇이다

불교적 사유가 배어 있는 명상적 산문과 소설을 발표해온 정찬주 작가의 『암자로 가는 길 3』이 2015년 늦가을을 맞이하여 열림원에서 출간되었다. 1997년에 처음으로 출간된 이래 수많은 독자들에게 읽혀온 『암자로 가는 길』은 2004년 첫 번째 책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고, 2010년에 두 번째 책이 출간된 바 있다. 이제 첫 출간 후 거의 20년이 흘러 세 번째 책이 출간됨으로써 대한민국 암자 기행문의 대표작 『암자로 가는 길』이 전 3권으로 완간되었다.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 반딧불이처럼 지혜의 등불을 이어오고 있는 암자들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와 위치 정보 및 풍부한 서지자료, 수행자들의 일상과 고승들의 일화들, 작품사진들을 담아 작가 정찬주 특유의 성찰적인 글로 녹여낸 『암자로 가는 길』은 작가의 몇 십 년에 걸친 순례의 발자취를 그대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표적인 수행처들의 생생한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암자로 가는 길』은, 1권은 52개의 암자를, 2권은 32개의 암자를, 3권은 34군데의 암자를 소개함으로써 총 118개의 전국 암자들에 대한 방대한 순례기이자 한국 불교의 정신문화사를 총괄하는 역사자료, 귀중한 사진자료로서 한국 출판에 또 하나의 방점을 찍고 있다. 『암자로 가는 길 3』은 절판된 『산중암자』의 개정증보판으로, 작가의 신심을 키워주었던 호남과 영남의 암자들에 대한 글을 추가했으며, 사진은 최근의 풍광으로 모두 바꾸었다. 1권의 사진작가 김홍희, 2권의 사진작가인 유동영에 이어 이번 『암자로 가는 길 3』의 사진은 전통 문화와 한국 불교에 관련된 사진 작업에 매진 중인 사진작가 백종하가 찍은 1백여 컷의 사진이 실려 사계절 암자의 고요한 풍광이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안심의 법문에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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