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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집
글쓴이
타샤 튜더 저
출판사
윌북(willbook)
출판일
2006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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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타샤 튜더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타샤의 집은 마크 트웨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 타샤는 비로소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이 출간되면서 타샤의 그림은 세상에 알려졌다. 이혼한 뒤 그림을 그리며 혼자 4명의 아이들을 키웠던 타샤는 『1은 하나』, 『Mother Goose』 등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획득하고 약 100여 권의 그림책을 남겼다.
56세에 인세 수익으로 드디어 버몬트주 산골에 땅을 마련한 타샤는 18세기 풍의 농가를 짓고 오랫동안 소망하던 정원을 일궈냈고, 이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의 하나가 되었다.

19세기 생활을 좋아해서 골동품 옷을 입고 골동품 가구와 그릇을 쓰는 타샤 튜더는 골동품 수집가이기도 하다. 그녀가 수십 년간 모은 약 200여 벌의 골동품 의상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830년대 의상 컬렉션으로 불리며 록펠러재단이 운영하는 윌리엄스버그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타샤의 또 하나 고풍스러운 취미는 인형 만들기다. 골동품 박물관 같은 타샤의 집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3층짜리 인형의 집에는 타샤의 분신인 엠마와 새디어스 부부가 살고 있으며 손톱만 한 책들과 골동품 찻잔들, 골동품 가구들이 빛을 발한다.

타샤가 여든세 살이 되었을 때, 타샤 튜더의 모든 것이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560쪽에 달하는 『Tasha Tudor: The Direction of Her Dreams(타샤 튜더의 완전문헌목록)』가 헤이어 부부에 의해 출간되었으며 타샤의 모든 것이 담긴 소중한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92세의 여름, 평생을 사랑한 정원의 품으로 돌아갔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그녀의 집은 마치 오래된 보물상자 같다. 숲속 물푸레나무로 만든 바구니, 손바느질한 19세기식 드레스, 직접 키운 아마로 짠 리넨, 초지의 미역취를 염료로 물들인 실, 그 실로 베틀질해서 만든 체크무늬 셔츠, 허브로 만든 핸드크림, 양모로 짠 장갑과 숄 등 추억이 깃든 물건들로 가득하다.

이 책은 타샤의 집과 그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핸드메이드 라이프를 글과 사진으로 담은 에세이다. 을 만든 이들이 이번에는 타샤의 집에 렌즈를 맞추어 그녀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줌인하여 보여준다. 맛깔스런 글과 잘 찍은 사진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어 보는 이의 가슴을 또 한 번 설레게 한다.

타샤는 진귀한 도구들을 이용하여 지금은 잊혀진 과거의 방식으로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만든다. 조그만 아마씨는 3년이 지나 리넨 셔츠가 되고, 양모는 손자들의 장갑과 양말이 되며, 닭털은 부엉이 인형으로 변신하고, 꿀벌 밀랍은 집 안을 환히 비쳐주는 양초가 된다. 타샤가 부지런한 손길로 빚은 것들은 집 안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퀼트, 손뜨개, 손바느질, 물레질, 바구니 짜기, 비누 만들기, 애플 사이더 만들기, 베틀로 옷감 짜기,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인형의 집 꾸미기… 타샤의 손길이 만드는 따뜻한 세상, 타샤의 집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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