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오천년 역사 묘향에 오르다
글쓴이
서신혜 저
출판사
평단문화사
출판일
2006년 11월 3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서신혜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여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치고 백과사전식 한문 소설인 『삼한습유』로 문학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이후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과정을 하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전임 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연구소 전임 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한양대학교 인문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앙활동 이력으로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4년간 매주 신우회 예배를 인도하고, 한양대 부임 후 화음교회(용인) 협동목사로 5년간 청년들을 지도했다.

다수의 전공 서적을 집필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고전 자료를 바탕으로 여러 종류의 책을 썼다. 대표작으로 『열정, 명인과 딴따라를 가르는 한 끗』, 『조선의 승부사들』, 『조선인의 유토피아』, 『오천년 역사 묘향에 오르다』, 『나를 갈고 닦는 예절: 동자례』, 『나라가 버린 사람들』, 『옛사람들에게 묻는 부자의 길, 전도(錢道)』, 『한국 전통의 돈의 문학사, 나눔의 문화사』 등이 있다.

교회사도 깊이 연구하여 『구비문학으로 읽는 한국인의 종교성』, 『개화기 한글 번역 성경의 사회문화사』, 『김교신과 유영모의 생애와 민족사랑』 등의 책을 몇 분과 함께 썼다. 번역서로는 『만고기담』, 『성교리증』, 『덕혜입문』 등이 나왔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 책은 단군시대부터 현대까지 묘향산에 오른 이들의 사연과 그곳에서 벌어진 일들을 엮어 현재의 시점으로 묘향산을 오른다는 내용이다. 오천년 동안 묘향산은 우리 민족의 상징으로 여겨졌고,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렸다. 특히 단군이 태어났다는 단군대는 민족의 시원이자 기원으로 매우 잘 알려져 있다. 다시 말해 묘향산은 우리 민족 역사의 ‘모태’이다. 조선시대에는 많은 지식인들과 승려들이 찾아 묘향산의 풍광에 반했고, 불국佛國을 세우기도 했으며, 일제시대에는 이곳에 올라 나라를 잃어버린 울분을 토해냈다.

묘향산은 조선 4대 명산 중의 하나이다. 일찍이 서산대사는 묘향산을 “장엄하면서도 수려하다壯而秀”고 했다. 그러나 남한 사람들은 묘향산을 자유롭게 오르내릴 수 없다. 분단으로 인해 그곳은 북한 땅이 되었으며, 지금은 한두 차례 기회를 얻어 묘향산의 일부분만 보고 내려올 뿐이다. 사람들은 그저 묘향산을 먼발치에서만 바라볼 수 있을 뿐이다.

저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묘향산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하고자 7년 전부터 묘향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묘향산 관련 사서史書, 지지地誌, 조선시대 지식인들의 문집文集, 설화집, 지리지, 지도, 근현대 신문 등 묘향산과 관련된 것이라면 소홀히 하지 않고 수집하고 이것들을 체계화했다.

이 책은 역대 문헌의 안팎에 나타나는 묘향산의 면모를 집대성하여 재구성하고 이 산이 지니는 역사?지리?문화적 함의를 찾아내는 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그 문헌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묘향산에 대한 사람들의 체취와 감흥을 더듬어 찾아냈다. 이러한 작업은 묘향산이라는 공간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남북한 간의 국토인식에 대한 이질감을 극복하고 향후 통일 한국의 정신적 공감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제 상상 저편에나 있을 법한 묘향산이 입체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