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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스키외, 무법자가 되다
글쓴이
샤를 드 몽테스키외 외 1명
출판사
탐
출판일
2015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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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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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드 몽테스키외

1689-1755년. 계몽주의 사상의 대표자 중 한 사람으로,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유서 깊은 귀족 가문 출신이다.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고등법원의 판사가 되기도 했다. 이후 자신의 백부가 사망하면서 그의 작위를 물려받아 보르도 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재직한다. 하지만 소송 실무에는 별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이해관계를 떠난 학문적 탐구에 훨씬 더 마음이 끌렸다. 결국 그는 9년 만에 법원장직을 넘기고 연구와 집필에 전념하기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그의 3대 대표작이라 할 『페르시아인의 편지』, 『법의 정신』, 그리고 이 책을 출간하게 된다. 1721년에 당시의 프랑스를 풍자적으로 비판한 서간체 소설 『페르시아인의 편지』를 익명으로 출간해 대성공을 거둔다. 덕분에 1728년부터 유럽 전역에 걸친 일련의 장기 여행을 떠나 각국의 정치 및 경제 제도를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자신의 저술 계획과 대표작들을 구상하게 된다.

그는 연구와 집필을 위해 자신이 태어난 낡은 주택에 평생 칩거하는데, 때때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 파리에 나가는 것 외에는 거기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곳에서 20년 동안 집필에 몰두하면서 이 책과,... 그의 필생의 대작 『법의 정신』, 이렇게 딱 두 권을 출간하게 된다. 그러나 이기나긴 노력에 지칠 대로 지쳐 거의 실명 상태로 죽게 된다. 몽테스키외 사상의 주요 배경과 원천은 고대 로마, 로마인이었다. 그는 로마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있었다. 따라서 1734년에 출간된 이 책은 『법의 정신』의 선구적인 소묘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책에서 그는 로마의 건국에서 공화정의 번영, 제국의 분할, 그리고 1453년 동로마 제국의 멸망에 이르기까지 2천 년이라는 기나긴 역사를 다루면서 로마의 영광과 쇠락의 〈원인〉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그는 로마의 쇠락과 멸망의 원인은 내부의 혼란과 분열 때문이라는 통설과는 다르게, 그들의 〈번영〉이 몰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도시 규모의 공화정에서 판도를 확장해 가는 과정에서 로마는 〈정치적 자유〉를 상실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잠자고 있던 쇠락의 조짐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이런 결론을 내리게 된 이유를 이 책에서 하나하나 밝히고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권력을 가지는 자는 그것을 남용하기 마련이다”
삼권 분립을 가장 먼저 주장한 몽테스키외가 진정한 ‘법의 정신’을 묻는다


프랑스 계몽 사상가이자 정치 철학자인 몽테스키외의 필생의 역작 《법의 정신》을 소설로 새롭게 구성했다. 《법의 정신》은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의 분리인 삼권 분립을 가장 먼저 이야기한 책으로 미국 연방 헌법 제정과 근대 법치 국가의 정치 이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몽테스키외, 무법자가 되다》에서는 정보 독점을 무기로 전 세계를 손에 넣으려는 국제 기업 ‘모나크’와 그 계획을 저지시키려는 ‘디마크러시’ 집단의 대립을 통해 《법의 정신》의 주요 내용을 훑고, 몽테스키외가 말하고자 한 ‘법의 정신’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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