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대 로스쿨 교수인 로렌스 M. 프리드먼이 쓴 미국법의 역사
미국의 초기역사인 식민지 시기부터 현재까지, 지구상의 가장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며, 민주주의 법을 수호하고 있다는 '있는 그대로의 미국의 법'을 사회학과 법학은 다르다는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서술하였다. 노예제도와 미국혁명, 남북전쟁,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4부로 나누어 미국 역사의 주요 쟁점을 소개하고, 오늘날 미국에서 통용되고 있는 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더해준다.
'미국법의 역사'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이후 아메리카 대륙에 형성된 다양한 문화와 미국인들의 삶속에서 생겨난 법률, 그리고 영국이나 기타 미국을 식민지로 삼았던 유럽 제국의 법문화가 제법 강하게 남아있는 '식민지 시대의 법문화에서 지구촌으로 상징되며,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 20세기 의 세계 속의 미국을 진단하여 나누어 기술한다. 저자는 미국의 역사와 법을 어떤 한 입장에서 서술하고 있지 않다. 그것은 미국의 법과 역사를 단선적인 발전의 역사로 해석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 오히려 각 시기별로 다양한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역점을 둔다. 즉 다양한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는 가운데 통합되고 발전해 갔으며 통합 과정에서도 다양한 이해관계들이 갈등하였음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