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각 분야 거장들의 작품세계를 가상의 '대화'라는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접근한 시리즈의 7권째 책이다. 이번 책에서는 윈도우 디스플레이의 역사를 시작했다고 평가되는 진 무어의 생애와 디자인을 다루었다. 무어는 세계적인 보석 회사 티파니의 디스플레이 디렉터로서 50여년동안 5000여개 가량의 디스플레이 작업을 남긴 인물이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이 팔릴 것인가에 대해 일차적이고 상업적인 접근을 버리고, 그 상품이 가진 이상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태도를 보여준 무어의 디자인 작업을 풍부한 도판과 함께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