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가협회 추천도서!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와 시인들이 원전을 충실히 되살려 쓴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
우리 민족의 정신과 지혜, 삶의 가치를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배우는 바른 인성 교육 해법!
초,중 문학 교육 과정의 필독서!
《역옹패설》은 고려 말 문신 이제현이 지은 시화, 잡록집입니다. 패관문학의 압권이자 고전 수필 문학의 백미라고 일컫는 작품입니다. 《역옹패설》은 이인로의《파한집》, 최자의 《보한집》과 함께 고려 시대 3대 비평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제현은 관직에서 물러난 뒤 한가로움을 달래기 위해 벗들과 주고받은 편지 조각을 이어 붙인 다음, 그 뒷면에다 생각나는 대로 쓰고 끝에 ‘역옹패설’이라고 적었습니다. 이것이 그대로 작품의 제목이 되었습니다. 몽고 수난과 무신 정권의 전횡에 따른 시대적 배경 속에서 역사적 사실, 인물의 일화, 시화·시평, 세태담 등을 담고 있습니다. 남매간 재산 소송 사건,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의 일화, 우리나라와 중국 시인의 시에 대한 비평, 사슴이나 거북을 살려 준 대가로 삼대가 재상이 된 이야기 등입니다. 이것은 당대 역사적 현실과 시문학 세계를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