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인생을 보람차게 하는 여성이 있는가 하면 남자의 일생의 완전히 쑥대밭으로 만드는 여성도 있다. 남자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반쪽인 여성에 대해 무지하여, 여성의 외모나 이미지에 쉽게 끌린다. 하지만 일부 여성들은 남자의 그러한 심리와 본능을 철저히 이용해먹고 내팽개치고 있다. 여성에 놀아나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성이 사회적 약자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것을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은 듯하다.
책 속에는 남자의 인생을 망치는 위험한 여성의 32가지 유형이 등장한다. 싱크대가 더러워질까봐 날마다 자장면을 배달시키는 ‘깔끔녀’부터 남자 친구를 모 코미디 프로의 프로의 김기사 정도로 취급하는 ‘사모님녀’여 이르기까지 우리 시대를 살고 있는 다양한 악녀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