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세계에 관한 한 가장 매혹적인 이야기꾼 시튼이 쓴 최초의 작품이다. 이 책에 실린 8편의 이야기는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단순한 동물 이야기를 넘어서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작품성을 지니고 있다. 탁월한 생태 묘사와 야생 동물에 대한 애틋한 애정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글들이 담겨 있는 책으로 백년이 넘은 지금까지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는 고전이다.
커럼포를 지배한 늑대 왕 로보의 가슴 아픈 사랑, 당차고 용감한 솜꼬리토끼 갈래귀, 그 누구도 사로잡을 수 없었던 검정 야생마의 삶과 죽음.. 자연속에서 극적인 삶을 살아간 야생 동물들의 감동적이고 슬픈 삶이 자연주의자 시튼의 눈으로 생생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