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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통합과 민족의 미래
글쓴이
조홍식 저
출판사
푸른길
출판일
2006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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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홍식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프랑스 루이대왕고등학교(Lyc?e Louis-le-Grand) 졸업 후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 Paris)에 진학해 학부와 대학원을 거쳐 1993년 유럽통합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한 뒤에는 중앙일보, 세종연구소, 가톨릭대학교 등을 거쳐 2006년부터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정치경제와 유럽정치를 가르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중국 북경외국어대학교, 프랑스 파리 판테온소르본대학교(파리 제1대학교),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 등에서 객원 연구원 및 교수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22개 나라로 읽는 부의 세계사』, 『자본주의 문명의 정치경제』, 『문명의 그물』, 『파리의 열두 풍경』, 『강대국만 핵무기를 가져야 할까?』 등이 있다. 현재 세계일보에 ‘조홍식의 세계 속으로’, 내일신문에 ‘조홍식의 유럽 톺아보기’를 연재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유럽 통합과 ‘민족’의 미래』는 세계화 시대에 민족은 어떤 의미를 지니며 민족의 미래는 어떠한지를 유럽 통합의 사례를 분석하여 알아보고자 한 책이다. 즉, 이 책은 민족의 의미를 포착하고 민족의 미래를 가늠해 보기 위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민족이라는 개념이 전통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만들어져 가는 개념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즉, 지금까지는 민족 하면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을 중심으로 생각하였고 마치 이것이 자연스런 단위로 항상 존재해 왔다고 믿고 있지만, 실제로는 특정한 역사적 시기에 만들어진 특수한 개념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유럽 통합이라는 운동에 비추어 이러한 민족 개념의 변화를 추적하고 있다. 이론 부분에서 이런 논의들을 소개하고 이론적 입장을 밝힌 다음에, 사례 부분에서 유럽 주요 3개국에서 나타나는 민족 개념의 변화를 추적하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유럽이라는 새로운 민족의 단위가 형성되어 가고 있음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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