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주식시장은 2006년을 기점으로 위험과 고수익으로 대표되는 전통적 신흥시장에서 선진시장으로 이행되고 있다. 경기변동성 축소, 고령화에 따른 유동성의 지속적 보충과 간접투자문화의 정착, 외국인의 자본을 대체할 연기금과 투신등 기관투자가의 영향력 확대 등이 그 이유다. 이것은 큰 변화의 조짐이다. 대부분의 증권회사들이 2007년의 주가지수가 1650포인트를 상회할 것이라고 상당히 높은 전망하고 있는 것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있으나 시장의 변화에 더 큰 비중을 두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동안 터부시하고 무관심했던 M&A에 대한 인식이 기업구조개선 펀드 등과 맞물리면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새로운 변화다. 미국의 80,90년대 주식시장의 강세는 이 변화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 책은 이와 관련한 내용들을 신선한 관점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