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 하는 아이를 위한 책
요즘 별이는 혼자 그림책을 보고, 혼자 종이접기를 합니다. 어린 동생을 돌보느라 엄마가 아주 바쁘거든요. 외롭게 혼자 노는 게 속상하지만, 별이는 하는 수 없이 그냥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하지만 오늘,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사건이 벌어지고 맙니다. 별이가 예쁘게 접어 놓은 색종이 하트를 동생 봄이가 망가뜨렸어요. 게다가 엄마는 별이만 나무랍니다. “넌 언니잖아.” 잔뜩 화가 난 별이는 결심합니다. “엄마는 동생밖에 모르고… 흥, 좋아! 집을 나가 버릴 거야!” 엄마에게 비밀 편지를 남기고, 용감하게 집을 나간 별이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열까지 세면 엄마가 올까?』는 엄마의 사랑을 놓고 줄다리기하는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물론 엄마의 변치 않는 사랑을 아이에게 전달하는 방법도 알려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