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들의 심리와 행동을 해부하는 책이다. 10대 청소년들의 고민에 대해서 쓴 것이 아니라, 그들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고 있는 부모들의 고민에 대해서 쓴 책이다. 우리의 십대들이 무엇을 경험하고 있는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청소년들의 행동이 뇌에서 일어나는 커다란 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뇌 연구 결과와 고등학교에서 상담교사를 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10대의 충동적인 행동, 성적 정체감, 사랑과 성, 알코올과 담배, 컴퓨터 및 매스미디어 중독, 우울증, 섭식장애 등 청소년들의 일상적이면서도 때론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부모들에게 청소년들이 잘못되어 가는 것이 아니라 뇌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런 결과임을 이해할 수 있게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