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무역이 성행하던 17세기에서 19세기까지 2000만 명이 넘는 아프리카인들이 노예로 팔려 아메리카 대륙으로 끌려갔습니다. 『사라진 마을』은 바로 이 시대에 평화롭던 마을에 쳐들어온 노예상인들로부터 지혜롭게 마을을 지켜낸 아프리카의 야오 부족이야기입니다.
아프리카의 웅장한 자연과 전통적인 부족 마을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인상적인 그림과 함께, 『둥글고 네모난 집들이 있는 마을』이라는 그림책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한 앤 그리팔코니가 이야기꾼의 입말투를 통해 지혜롭고 용감했던 야오 부족 조상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