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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라이징
글쓴이
토머스 해리스 저/박슬라 역
출판사
창해(새우와 고래)
출판일
2006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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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양들의 침묵』의 작가 토머스 해리스의 최신작. 역사상 가장 지적인 악마, 한니발 렉터가 귀환했다.

초판 150만 부 이상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양들의 침묵』(1999)으로 유명한 토머스 해리스가 또 하나의 화제작을 출간했다. ‘한니발 렉터’라는 캐릭터가 처음 등장한 『레드 드래곤』(1981) 이래로 무려 25년, 최근작 『한니발』(1999) 이후 8년 만에 다시 찾아온 작품이다.

이 소설은 전작 『한니발』에서 렉터 박사가 동생의 죽음을 회상하던 대목을 유심히 봤던 제작자 디노 드 로렌티스가 토머스 해리스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 집필되기 시작한 것으로 1940년대를 배경으로 한니발 렉터의 어린 시절의 정신적 상처를 통해 한니발이 살인마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다뤘으며, 이전에 출간된 한니발 렉터 시리즈에 드러난 그의 정신적 궤적을 추적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통상 베스트 반열에 올라선 이후 다작으로 시리즈의 완성도를 잃는 다른 작가와 달리, 저자는 한 작품에서 캐릭터를 규정하지 않고 새로운 책이 나올 때마다 완성시켜나가는 몇 안 되는 작가이다. 그런 면에서 『한니발 라이징』은 한니발 렉터 연작 시리즈의 프리퀼(prequel)에 해당하는 소설이기도 하지만, 한니발 렉터라는 캐릭터가 계속해서 창조되는 ‘진행형’ 소설로 평가받을 만하다. 한편, 피터 웨버 감독의 연출로 영화화도 동시에 되었으며, 다음달(2007년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7년 베를린영화제에 특별 초대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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