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 연구원장, 경제부총리 등의 폭넓은 경험으로 포착(捕捉)하고, 학자적인 문제의식과 관료의 현실감으로 균형있게 분석(分析)하고, 내외신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내공으로 정제(精製)한 칼럼·연설문들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그동안 언론에 기고했던 칼럼과 부총리 재직시의 연설문 일부를 묶은 칼럼집. 저자는 한국은행, 경제기획원, 세계은행, 대통령 비서실 등에서 일했고, 재정경제원에서 예산심의관, 경제정책국장, 국고국장 등을 거친 정통 관료다. 또한 세무대학장,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장, KDI원장 등을 거쳐 2013년 2월 ‘박근혜 정부’의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발탁됐으며, 1년6개월간 부총리직을 수행하고 지금은 국립외교원에서 석좌교수로 일하고 있다.이번 책은 그가 이처럼 횡(橫)으로 쌓은 넓은 경험과 종(縱)으로 다진 깊은 전문성으로 포착한 우리경제의 현실이다. 좌표 분석을 넘어 방향, 할일, 방법 등을 다각도로 제시하고 있다. 현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을 설계하고, 공공기관 개혁을 지휘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으로 구조 개혁 청사진을 제시한 그의 생각과 경험을 온전하게 엿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