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나의 아빠 닥터 푸르니에
글쓴이
장 루이 푸르니에 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01년 10월 3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장 루이 푸르니에

프랑스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방송작가 겸 감독으로도 큰 명성을 얻고 있다. 푸르니에 특유의 짧고 간결한 문장 속에 담긴 위트와 냉소, 그리고 풍자 가득한 작품들은 인간사회의 어두운 면을 여지없이 비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938년 프랑스 북부 아라스에서 태어났다. 방송 연출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장-루이 푸르니에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하는 듯한 문체로 정치, 교통법규, 담배, 노년, 정신과 상담 등에 관한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이미 수차례 성공작들을 펴냈다. 그의 모든 작품들은 블랙 유머와 따뜻한 감동을 담고 있다. 유머란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무기 중 하나.

『아빠 어디 가?』에서처럼 심각한 주제를 다룰 때도 마찬가지다. 장-루이 푸르니에는 작품 속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아이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장애를 가진 두 아들의 이야기.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은 특별한 스타일의 작품으로, 이는 아마도 그의 책들 중 가장 절망적으로 익살맞은 책일 것이다. 다른 방식으로, 후회하는 태도나 거만함 없이 장애의 문제를 말해야 했기 때문이다. 장-루이 푸르니에는 이 새로운 소설 속에서 웃음과 절망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그의 작품 『하느님의 이력서Curriculum Vitae de Dieu』 역시 언제나처럼 의인화된 하느님의 눈을 통해 인간사회의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를 날카롭지만 유머러스하게 꼬집어내고 있다.

그 밖의 주요 저서로는 《나의 아빠 닥터 푸르니에》, 《지옥에 가지 않겠어》, 《나의 마지막 남은 검은 머리카락 하나》, 《바보 같은 녀석아, 예의를 가르쳐 주마》, 《내 아빠는 아무도 안 죽였어》, 《얼룩소, 또 얼룩소, 미치지 말아라 얼룩소》, 《부모들의 반란》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가 다시 돌아왔다는 평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판을 거듭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이 책은 비정상적이며 모순투성이의 삶을 살았던 저자의 아버지의 모습을 66개의 짧은 에피소드로 그린 책이다.

알코올 중독자에다 최악의 가장이었지만 가난한 환자들과 친구들에게는 너무나 인간적인 의사였던 아버지의 모습을 저자는 이 책에서 기발하게, 고통스럽게, 천진하게, 무뚝뚝하게, 가끔은 행복하게 그려내고 있다.

조용하게 밀려드는 향수, 어찌할 수 없었던 안타까움, 그리고 입가에 지어지는 조용한 미소가 가득한 이 책은 잊혀져 가는 유년의 기억과 삶에 대한 씁쓸한 긍정을 우리에게 말한다. “이제 어른이 된 나는 사는 게 간단치 않다는 걸 알고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에는 '자기 아버지에 대한 경의'라는 진부함을 넘어서는 어떤 참신한 진정성이 있다. 심각한 것, 진지한 것, 철학적인 것을 경쾌하게 표현하는게 마음에 든다는 저자의 설명은 그런 태도와 통한다. 어떤 평자의 말대로 푸르니에에게는 보리스 비앙에게서 우리가 기쁘게 만나는 '절망의 예의' 같은 것이 있다.

그리하여 동화 중에서도 아주 단순한 동화 같은 이 이야기들이 이제 다 자랐다고 착각하고 있는 우리에게 마음속의 유년을 환기시키고 있는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이제 어른이 된 우리들은 산다는 게 그렇게 간단치 않다는 걸 알고 있다. 누군들 무엇엔가 중독되지 않고 이 삶을 살아낼 수 있을 것인가.

― 에서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