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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왜 목이 마를까?
글쓴이
미셸 멀더 글/김아림 역
출판사
초록개구리
출판일
2015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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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지구촌 사람들은 누구나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있을까?

우리는 목이 마르면 정수기로 가거나 냉장고 문을 열어요. 정수기와 냉장고에는 언제나 신선하고 시원한 물이 있어서 손만 뻗으면 바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요. 이렇게 물을 얻는 건 너무나 쉽고 당연해서 우리는 종종 이것이 대단한 권리라는 사실을 잊어요.
그렇지만 지구에 있는 물 가운데 인간을 비롯해 생물이 마실 수 있는 민물은 겨우 1퍼센트에 불과하고, 그나마 이 물도 나날이 오염되고 있어요. 이런 이유로 물은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은 인간의 기본 권리이지만, 지구촌 곳곳에는 이러한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아요. 전 세계 인구의 43퍼센트에 이르는 약 30억 명은 집뿐만 아니라 집 가까이에도 수도가 없어요.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 대신 온종일 빈 통을 들고 마실 물을 구하러 다니고, 오염된 물을 그냥 마시거나 몸을 씻지 못해 병에 걸려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매일 수천 명이나 됩니다.
이 책은 이처럼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 앞에 인간이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누려야 할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가 공평하게 주어지지 않는 까닭을 알아보고, 목마름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어린이를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하고 있는 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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