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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비히 포이어바흐와 독일 고전철학의 종말
글쓴이
프리드리히 엥겔스 저
출판사
돌베개
출판일
2015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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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리드리히 엥겔스

독일의 철학자, 사회이론가, 역사학자, 저널리스트, 공산주의 혁명가
독일 라인란트의 바르멘Barmen에서 부유한 방직 공장주의 장남으로 출생. 가업을 잇기 위해 상업교육을 받지만, 방직공의 비참한 현실을 목도하고 정치적인 견해를 바꾸게 된다. 1842년 《라인 신문》을 통해서 마르크스와의 첫 만남이 있었고, 1844년 파리에서 마르크스와 재회한 이후 평생을 함께 작업하고 활동하는 동지가 된다. 마르크스의 사상적인 틀은 엥겔스의 실증적이고 구체적인 자료가 뒷받침되면서 완성된다. 엥겔스는 마르크스의 번득이는 그러나 혼란스러운 생각들을 이해하고, 이를 정제된 언어로 정리해준 지적인 동반자였다. 마르크스 사후에는 그의 메모와 원고를 정리하여 《자본론 2》 《자본론 3》(1885)을 출간하였으며, 1889년에 제2 인터내셔널 The Second International의 창립에도 관여하는 등 초기 공산주의 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관념론에서 유물론으로, 서구 사상사의 패러다임 전환

『루트비히 포이어바흐와 독일 고전철학의 종말』은 서양 사상사에서 줄곧 중핵의 위상을 차지했던 관념론이 자연과학의 방법론(유물론)으로 대체되어가는 철학적 전회에 대하여 다룬다. 자연과학이 세계의 작용을 해명하기 이전에 자연철학이 세계를 설명하려 했으나, 그것은 물질적 기초와 과학적 방법에 의한 것이기보다는 사변적이고 관념적 인식론에 가까웠다. 그리고 그러한 인식론의 종국에는 신적(神的) 실재가 최종심급으로 자리했다. 이 책은 19세기 자연과학의 급진전과 관념론에 대한 반성이 서양 사상계를 뜨겁게 달구던 시대적 배경에서 유물론이라는 자연과학의 방법론이 지닌 과학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이 과학적 방법론을 사회 현실과 역사의 전개를 이해하는 데 적용하고자 하는 철학적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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