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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부정
글쓴이
M. 스캇 펙 저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01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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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M. 스캇 펙

사상가,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강연가.
하버드대학(B.A.)과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M.D.)에서 수학한 후, 10여 년간 육군 군의관(정신과 의사)으로 일했다. 이때의 경험은 후에 개인과 조직에서의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었고 그러한 통찰은 여러 편의 책에서 구체화된다. 1978년, 마흔두 살에 쓴 첫 책 《아직도 가야 할 길》은 ‘사랑, 전통적 가치, 영적 성장에 대한 새로운 심리학’이라는 부제가 보여주듯 ‘심리학과 영성을 매우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중요한 책’으로 평가되며 이후 《뉴욕타임스》의 최장기 베스트셀러 목록을 차지할 정도로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불교도로서 이 책을 집필한 이후, 저자는 공개적으로 크리스천으로의 개종을 선언하고 인간 심리와 기독교 신앙의 통합을 지향하는 글쓰기에 매진한다. 개인뿐 아니라 조직과 사회의 영적 성장을 꿈꾸었던 스캇 펙은 그러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비영리 교육기관인 공동체장려재단(FCE)을 만들어 평화적인 동력을 구현해보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의지와 나름의 해법은 이 책 《마음을 어떻게 비울 것인가》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생 동안 ‘자기 훈육’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그 때문에 진정한 자기계발서 장르를 구축한 저자라고 평가받는 스캇 펙은 2005년,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그의 대표작으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에서 다룬 주제를 더 발전시킨 강연 모음집 《끝나지 않은 여행》, 첫 출간 이후 20여 년간 더 깊어진 통찰과 통합적 시각을 보여주는 《그리고 저 너머에》, 스캇 펙이 직접 엄선한 삶의 화두 365편을 필사노트 형식으로 편집한 《아직도 가야 할 길_그 길에서의 명상 필사노트》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안락사'가 현대 사회의 화두가 된 까닭은 무엇인가. 그것은 의학의 발전때문이다. 그러면 생명연장과 고통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의학의 발전이 안락사 문제를 일으킨 까닭은 무엇인가. 그것은 삶과 죽음, 이 분리시킬 수 없는 두가지 무거운 가치의 충돌이 현실의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함부로 얘기하기도 어려운 '안락사'이다. 당연한 것이 되어버린 '생명연장'에 거스르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그러한 고정관념 및 죽음과 삶의 가치에 대한 고찰이다.

어떤 삶은 좋고, 어떤 삶은 가치가 없다는 식의 얘기가 아니다. 의사이자 신학자답게, 저자인 스캇 펙은 아주 신중하면서도 영혼이라는 가치에 대해 조심스럽게 설명하고, 또 주장한다. 제목에서도 나와있듯이, 결국 중요한 것은 영혼일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영혼이란 물리적 개념이라기 보다는 인간정신의 가치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안락사라는 것이 이 영혼을 부정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를 저자는 아주 섬세하고, 또 따듯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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