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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숨
글쓴이
배명훈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5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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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배명훈

공식 계정사락
1978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대학문학상’을 받았고 2005년 「스마트D」로 SF 공모전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3인 공동 창작집 『누군가를 만났어』를 비롯해 『판타스틱』 등에 단편을 수록한 바 있다. 2010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주류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로 평가받으며 한국문학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의 젊은 작가들 가운데 가장 행보가 주목되는 작가로서, 연작소설 『타워』는 그의 첫 소설집이다. 2010년에는 『안녕, 인공존재!』를 펴냈다. 『총통각하』(2012), 『예술과 중력 가속도』, 장편소설 『신의 궤도』(2011), 『은닉』(2012), 『맛집폭격』 『첫숨』 『고고심령학자』, 『빙글빙글 우주군』, SF동화 『끼익끼익의 아주 중대한 임무』(2011), 중편소설 『가마틀 스타일』 『청혼』, 단편 단행본 「춤추는 사신」, 「푸른파 피망」, 에세이 『SF 작가입니다』 등을 출간했다. 여러 앤솔러지에 참여하였는데, 앤솔러지 『놀이터는 24시』에 「수요 곡선의 수호자」를 수록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우주 정착지에서 생긴
우주 시민들의 사소하지만 위대한 휴머니즘적 연대

2015년 초겨울,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는 소설가 배명훈이 열번째 책 『첫숨』을 펴냈다. 그간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냉철한 세계 분석을 바탕으로 구축된 그의 소설 세계에는 항상 날카로운 주제의식과 더불어 인간에 대한 본말적인 신뢰가 묻어난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머. 배명훈 소설의 엄청난 흡입력은 사건의 팽팽한 긴장감만큼이나 작가가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위트에 있다. 이 모든 장점이 응축된, 그리고 그가 오래 물어온 질문들이 집약된 세계가 도착했다. 2015년 6월부터 11월 초까지 총 43회에 걸쳐 문지블로그에 연재되며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장편소설 『첫숨』이다. 달과 화성에서의 삶이 가능해지고, 많은 스페이스콜로니들이 우주에 떠 있는 시기, 인구 6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 우주 정착지 ‘첫숨’에서 비밀 무기 추격 사건이 벌어진다. 그리고 그 이면에서 마치 물속에서 헤엄치던 고래가 튀어오르듯, 이야기를 관통해 다가오는 우주 시민 공동체의 생명중심주의를 통해 우리는 한 번도 그려보지 못한 낯선 연대감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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