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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와 권력
글쓴이
권행가 저
출판사
돌베개
출판일
2015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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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행가

미술사학자.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박사후기 과정을 밟았으며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익대학교 등에서 한국근현대미술사 관련 강의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박사학위 논문인 「고종황제의 초상: 근대적 시각매체의 유입과 어진의 변용」 외에 「일제 시대 우편엽서에 나타난 기생 이미지」, 「명성황후와 국모의 표상」, 「1930년대 고서화전람회와 경성의 미술시장」, 「근대적 시각체제의 형성과정: 청일전쟁기 재한 일본인 사진사의 사진활동을 중심으로」 등 우리 근대의 다양한 시각문화에 관한 논문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그의 연구는 ‘근대, 미술, 여성, 시각문화’라는 서로 다른 범주의 경계를 넘나듦과 동시에 그것들이 가지고 있는 상호 연관성에 주목함으로써 ‘근대’라는 시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게 해준다. 그동안 그가 공저자로 참여해온 『한국근대미술과 시각문화』, 『근대와 만난 미술과 도시』, 『시대의 눈』, 『경계의 여성들: 한국근대여성사』 등은 이런 그의 관심사와 족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권력을 위해 이미지는 어떻게 활용되는가
그 제작과 배치, 배포의 방식으로 살펴보는 이미지의 도구화


왕의 얼굴이 진전을 나오기 시작할 무렵 재현이 갖는 상징적 의미에 주목을 받았던 이미지는 점차 단순히 재현의 방식을 넘어 권력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느냐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모든 권력자의 내면에 내재화된 듯 우리는 일제강점기를 넘어 오늘날까지도 권력을 가진 이들은 물론 권력을 꿈꾸는 이들이 스스로의 이미지를 활용하는 데 어떤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단순히 새로운 시각 문화의 유입과 그것으로 인한 변화 과정을 넘어 이미지를 통해 구현하려 했던 다양한 시도를 살피는 것 또한 이 책의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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