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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헛된 것에 속지 마라
글쓴이
싱클레어 퍼거슨 저
출판사
규장
출판일
2015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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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기독교
전도서는 성경에서 시편과 잠언 다음에 나오는 시가서(詩歌書) 중 하나로서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라는 탄식으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세상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것이 전도서의 유일한 주제이자 결론인 걸까? 사는 게 뜬구름 잡는 일처럼 헛된 것이니, 그저 먹고 즐기고 말자는 허무한 가르침이나 전파하려고 성경에 포함된 걸까? 그건 아닐 것이다. 그럼 무엇을 말하려는 책일까?

성경을 처음 접하는 초보신자는 물론 신앙생활을 오래 해온 이들까지도, 전도서는 이해하기 쉬운 책이 아니라는 고백을 하는 경우가 사실 많다. 전도서가 쉬운 글은 아닌 탓이다. 그렇다고 신학자를 위한 두꺼운 주석서는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작지만 전도서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충분히 설명해주고, 감동과 재미도 있고, 쉽게 읽고 이해하기 쉬운 책이 있다면 좋을 것이다! 영국의 저명한 신학자이며 설교자인 싱클레어 퍼거슨은 성경에 목마른 독자를 위해 바로 그런 책을 썼다. 이 책 《헛된 것에 속지 마라》다.

이 책은 언뜻 어려워 보이는 전도서의 본뜻과 결론을 쉽게 이해시킨다. 그렇다고 마냥 가볍지도 않다. 지은이는 영미권에서 인정받는 깊이있는 신학자이다. 인문학과 문화 전반에 지식과 이해가 깊어 영국의 철학적인 시인 셸리와 셰익스피어의 작품도 적절히 인용해낸다. 유머감각도 탁월해 진지하게 읽어가다 웃음이 터지게도 만든다. 이 책은 전도서를 성경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살면서 누구라도 고민하는 질문인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대답 혹은 힌트를 준다. 그래서 젊은 세대에게 더 유익하다.

좋은 ‘해설서’란 어쩌면 그 책을 쓰게 만든 ‘원본’을 다시 볼 용기를 주는 책일 것이다. 이 책이 전도서를 반드시 다시 읽게 만들 것이다. 그것도 아주 자신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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