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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멸치, 제국의 멸치
글쓴이
김수희 저
출판사
아카넷
출판일
2015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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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수희

김수희는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학예대학(東京學藝大學) 및 도쿄경제대학(東京經濟大學)에서 역사 및 경제사 전공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연구교수로 있다. 현장이 중시되는 한·일 양국의 어업사를 연구한다. 주요 저서로는 『근대 일본어민의 한국진출과 어업경영』(2010), 『植民地朝鮮と愛媛の人びと』(2011, 공저), 『독도 영유권 확립을 위한 연구 Ⅳ~Ⅵ』(2012~2014, 공저), 『울진 대풍헌과 조선시대 울릉도·독도의 수토사』(2015, 공저)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독도=죽도 ‘고유영토론’의 역사적 검토(상, 하)』(2014, 공역)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한국 근대를 상징하는 멸치,
멸치에 숨은 식민 지배의 역사


멸치는 우리 밥상머리에 없어서는 안 될 식재료이며 한국의 식문화를 대표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그러나 조선시대 멸치는 지역에서 소비되고 유통되는 ‘작은 물고기’에 지나지 않았으며 학질을 일으키는 물고기로 터부시되기까지 한 ‘천한 물기고기’였다. 그러던 것이 멸치를 비료[魚肥]로 삼는 일본인들이 조선 어장에 등장하고 일본 정부의 제국주의 정책에 따라 조선의 멸치어장에 어업근거지를 건설하면서 멸치는 가장 잘 팔리는 물고기의 하나로 부상하기에 이른다. 『근대의 멸치, 제국의 멸치』는 한국 어업사의 전개 과정에서 멸치가 주요 어종으로 자리매김하는 숨은 그리고 아픈 역사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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