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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메뚜기 잡으러 가요
글쓴이
양상용 글,그림
출판사
보리
출판일
2015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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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우리 마을 자연에 어떤 동식물이 살고 있을까요?
연두랑 아빠는 누런 들판에서 폴짝폴짝 뛰노는 메뚜기랑 여치도 잡고, 통통통통 물수제비뜨고 총총총총 바다로 가는 게를 보러 가요. 연두랑 아빠를 따라 가며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 집 둘레 자연에 대해 궁금해질 거예요. 아이들에게는 자연이 가장 좋은 배움터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도시에 사는 집들이 많으니 자연을 관찰하려면 시간을 내서 멀리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콘크리트 건물밖에 없는 것 같은 도심의 아파트라고 할지라도 문밖을 나서면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은 얼마든지 있답니다. 집 뒤에 작은 산도 좋고, 가까운 공원이라도 좋아요. 자연 생태에 대한 공부를 집 둘레 자연에서부터 먼저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집 앞 빈 땅에 봄이면 어떤 새싹들이 가장 먼저 얼굴을 내미는지, 어떤 나무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지, 어떤 나무에서 어떤 색깔 열매가 열리는지 조금만 가까이 다가가서 들여다보면 알 수 있어요. 하루하루 관찰하다 보면 둘레 자연이 철에 따라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도 알 수 있고, 어떤 동물들이 무얼 먹고 살아가는지도 알게 될 거예요. 아이들이라면 그 가운데서 놀잇감을 찾아내기도 하겠지요. 책을 통해 글자로 생태 정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까운 자연으로 직접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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