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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신 포세이돈 지명수배되다
글쓴이
김재석 저
출판사
문학세계사
출판일
201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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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재석

1955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1982년 전남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2002년 목포대학교 국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세계의문학』에 시로 등단했으며 2008년 유심신인문학상 시조부문(필명 김해인)에 당선했다. 시집으로 『까마귀』, 『샤롯데모텔에서 달과 자고 싶다』, 『기념사진』, 『헤밍웨이』, 『달에게 보내는 연서』, 『목포자연사박물관』, 『백련사 앞마당의 백일홍을』, 『강진』, 『조롱박꽃 핀 동문매반가』, 『목포』, 『강진시문학파기념관』, 『무위사 가는 길』, 『그리운 백련사』, 『마량미항』, 『당당한 영랑생가』, 번역서로 『즐거운 생태학 교실』 시조집으로 『내 마음의 적소, 동암』, 『이화』, 『별들의 사원』, 『별들을 호린다고 저 달을 참수하면』, 『고장난 뻐꾸기』, 『큰개불알풀』, 『다산』, 『만경루에 기대어』, 『구강포』가 있다. 목포 마리아회 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삼십 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전업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새로이 출간된 『바다의 신神 포세이돈 지명수배되다』에서 시인의 동화적이고도 낭만적인 몽상과 아날로지는 이제 바다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하늘과 바다와 땅, 이 세 영역이야말로 인간을 에워싸고 있는 세계라고 할 수 있겠는데, 전작 시집들이 하늘을 주제로 하고 있다면 이 시집은 바다를 주제로 시인의 상상력을 펼쳐 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바다가 지니고 있는 속성에 대한 관찰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저 ‘천체 미학’이 보여 주는 하늘의 세계는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어떤 숭고한 세계로서 제시되었다기보다는 인간 삶의 순순한 원형으로서 나타났던 것처럼, 여기 바다의 세계 역시 자연적인 심성과 욕망을 지닌 존재자들이 살아가고 있는 장소로 현상한다.(바다가 바로 그러한 존재자들 중 하나이다.) 그래서 『바다의 신神 포세이돈 지명수배되다』에서는 의인법이 두드러지고 우화의 양식을 가진 시편들이 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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